삼양꼼빠농 현지 사무실 개소
반려견 관리사 교육과정 개강

▲ 평창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삼양꼼빠농의 평창 현지법인 ‘평창산양꼼빠농’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후 평창읍 현지에서 열렸다.
▲ 평창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삼양꼼빠농의 평창 현지법인 ‘평창산양꼼빠농’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후 평창읍 현지에서 열렸다.

평창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삼양꼼빠농이 반려견 관리사 교육과정을 개강한데 이어 평창 현지법인 ‘평창삼양꼼빠농’ 사무실을 개소하며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꼼빠농은 평창읍 노성로 KT빌딩 2층에 평창삼양꼼빠농 현지법인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3일 오후 한왕기 군수,지영우 평창읍번영회장,김봉오 대표와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법인 개소식을 가졌다.또 현지법인 사무실 개소와 함께 김효상 평창삼양꼼빠농 대표와 직원 5명이 평창읍으로 주소지를 옮겨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앞서 삼양꼼빠농은 지난 10일 오후 평창의료원 강당에서 반려견 관리사 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내년 5월까지 교육일정에 들어갔다.반려견 관리사 교육에는 지역주민 64명이 참가,매주 4일 4시간씩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에 반려견 관리사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평창읍 종부리 산27번지 일대 17만9600㎡에 삼양꼼빠농이 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애견호텔과 관광호텔,국제산업전문대학,브리딩센터,연구센터,애견추모관과 부대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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