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교복비 등 30개 사업

횡성군이 내년도 지역 내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총 44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군은 최근 2020년도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지원사업 신청액 30억여원 중 심사를 통해 30개사업 군비보조금 22억45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이들 교육경비지원사업의 자부담은 21억5800여만원에 달한다.

주요 지원프로그램 중 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6억4100만원)△유치원 방과후지원(7000만원)△작은학교 희망만들기(1억4000만원)△성남영어체험센터 심화연수(1억7000만원)△유현초·청일초 옥외체육관 신축(각 8억5197만원) 등 14건 35억5900만원 규모다.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은 내년도 도교육청(65%)과 도(20%),횡성군(15%)이 예산을 분담,학생당 30만원씩 614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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