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3호점 개소식이 16일 춘천 가족보건의원 4층에서 열렸다. 한승미
▲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3호점 개소식이 16일 춘천 가족보건의원 4층에서 열렸다. 한승미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도내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한 전용 공간이 전국 세 번째로 강원도에 마련됐다.‘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3호점 개소식이 16일 춘천 가족보건의원 4층에서 김미영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장,이종주 도의회 교육위원장,조경애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박기남 도여성가족연구원장,이영숙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광진구,경남 창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수유실,프로그램실,카페,놀이방 등으로 구성된 센터는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사용할 수 있다.육아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방문한 영유아 부모들은 유아용 안전 발육기구 ‘졸리 점퍼’를 체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김미영 회장은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만큼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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