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간보고회서 운영주체 선정

▲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조성 중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모습.
▲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조성 중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모습.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동해시는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조성중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전략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17일 개최한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운영주체 선정과 적정 이용료 산정,합리적 인력조직 설계 등을 논의해 가장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한다.또한 도째비골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매표소 배치와 출입구 등과 함께 주변에서 추진중인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및 어촌뉴딜 300사업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동 도째비골 1만7150㎡ 일원에 하늘산책로와 하늘광장,아트하우스,체험시설,편의시설 등을 갖춰 경관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관광지 개발을 위해 조성되고 있다.12월 현재 기본 구조물인 하늘전망대 설치를 완료해 전체 공정률 약55%를 넘어섰으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자이언트 슬라이드,하늘자전거 체험시설,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경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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