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옛 금성양화점서 전시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2019 SAM척! 도시재생사업 성과 한마당’ 행사가 17일부터 2개월동안 옛 금성양화점에서 펼쳐진다.

이번 성과교류 전시회는 ‘과거가 될 오늘,삼척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각 권역별 성과작품 50여점과 사진·엽서 등 100여점이 전시되고,지역자원과 폐소재 등을 활용한 유리·가죽·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 도시재생 옛 모습을 그린 엽서와 공예를 접목시킨 도시재생 엽서 판매행사도 곁들여진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17일 오후 2시에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식과 도시재생사업 참여 및 성과 창출 우수자 시상식이 마련된다.또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재생 이야기 한마당’을 주제로 현장 토크 방식의 토론회가 열린다.한편 ‘SAM삼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정라지구 천년 SAM척! 아트피아 조성사업 340억원,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367억원,기타 도계 근덕지구 소규모재생사업 7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한 총 700억원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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