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상황실 운영
제설재 비치·장비 완비

▲ 인제군과 자율방재단은 28일 남면 관대리 38대교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 인제군과 자율방재단은 28일 남면 관대리 38대교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인제군이 겨울철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제설제 도입과 함께 노면 결빙 상습구간 해소 등을 위해 소금 사전비치는 물론 취약구간 점검과 제설장비·자재확보 등 겨울철 도로제설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날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는 가운데 소금 1540t,방활사 523t,친환경 제설재 140t 등을 확보해 도로 급경사구간에 비치하고 있다.또,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전용차량 3대,15t덤프트럭 제설기 6대,트랙터 부착용제설기 197대 등 총 200여대의 제설장비를 준비하고,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제군 건설기계연합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응급장비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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