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파인 스키간판 정동현(31·하이원)이 2019-2020시즌 국제스키연맹(FIS)컵 중국 대회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동현은 1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타이우 리조트에서 열린 2019-2020 FIS컵 대회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1초55로 정상에 올랐다.FIS컵은 월드컵,극동컵의 한 단계 아래 레벨의 대회다.정동현과 함께 출전한 홍동관(24·하이원)은 1분32초75로 2위에 올랐다.

한편 강영서(22·한국체대)는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분36초02로 1위,김소희(23·하이원)는 1분36초85로 2위를 차지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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