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설투자 등 노하우 공유

▲ 중국 허베이성 동계올림픽 대표단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창군을 방문했다.
▲ 중국 허베이성 동계올림픽 대표단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창군을 방문했다.

중국 허베이성 동계올림픽 대표단이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창군을 방문했다.허베이성 발전과 개혁위원회 이지(李智)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평창군청을 방문,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설상경기가 개최된 평창의 올림픽 준비과정과 성공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군 올림픽 담당부서 관계자와 인터뷰를 갖고 올림픽 개·폐회식장,올림픽플라자,스키점프대 등 시설을 둘러봤다.

군은 허베이성 대표단과 올림픽을 성공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교통망과 시설투자,관광,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림픽정신을 이어나가며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허베이성은 강원도의 9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중국 화북지방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으며 장자커우를 중심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설상종목의 경기가 열릴 지역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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