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4000만원 증가
1427명에 22억원 후원

화천지역 인재들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한해 조성된 지역인재육성 기탁금이 현재까지 1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4000만원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장학금은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을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에서 지금도 답지하고 있다.재단으로 모이는 장학금과 주민들의 관심은 화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최고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다.

주민들의 참여 열기에 힘입어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화천군 출연금에 기탁금을 더해 1427명의 학생들에게 22억원의 학자금과 거주공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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