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내년 정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함에 따라 생활SOC 확충과 신성장동력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국고보조금과 국가균특회계보조금 등 정부예산은 전년대비 약 196억원(19.9%)이 증가한 1179억원이다.이중 국가균특회계보조금 예산은 전년대비 약 72억원(48%)이 늘어난 약 222억 여원이 확보돼 신성장동력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국비 확보현황은 보건·사회복지분야 892억원,문화·관광분야 32억원,교육분야 18억원,교통·물류·SOC분야 88억원,산업분야 22억원,농림·해양수산분야 72억원,환경분야 22억원,안전분야에 33억원이다.

국비 확보에 따른 신규사업은 공동화장시설 신축과 복합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삼화지구 도시재생뉴딜 등으로 체육과 문화,도시재생 등 지역의 생활기반 및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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