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활성화 시민세미나

동해왕 이사부 선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시민 교육을 강화하고 외부 홍보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태수 환동해학회장은 18일 삼척문화원에서 열린 ‘제1회 이사부 선양 활성화를 위한 삼척시민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사부기념사업회(이사장 안호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김 학회장은 ‘삼척시민의 이사부 인식과 선양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사부 선양사업은 일본과의 역사전쟁이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역사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척지역 초·중·고교와 대학은 물론,각종 시민 교육 등에서 의무적으로 이사부와 독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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