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곳간, 도내 기업 물류·유통 지원
강원만찬, 로컬푸드 납품처 확보 주력

■ 기업소개

◇ 강원곳간

▲ 강원곳간의 다양한 상품.
▲ 강원곳간의 다양한 상품.


강원곳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강원도·중간지원기관·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이자 전문 유통채널이다.

지난 2018년 6월 강원로컬푸드 CB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설립됐다.2015년 17개 기업 33개 제품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강원곳간은 조합 설립 이후 현재 98개 기업 563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2020년에는 강원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설립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물류·유통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소비자들이 더 가깝고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원곳간은 단순한 물류·유통조직을 넘어 기업진단,기업 맞춤형 컨설팅,홍보·마케팅 지원 등 역할도 하고 있다.


◇ 강원만찬

▲ 강원만찬에서 만든 도시락.
▲ 강원만찬에서 만든 도시락.

로컬푸드 수제도시락 공동브랜드인 강원만찬협동조합은 강원로컬푸드 CB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7월 설립됐다.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3만6000개의 도시락 공급 이후 세계적 축제인 올림픽 납품이라는 검증과 사회적가치를 소비하는 착한소비,착한제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지역농산물과 이를 가공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구성으로 지역 밀착형 안전한 먹거리 지역경제활성화라는 가치를 더했다.학교,기업 워크숍,공공기관에 주로 납품되고 있다.

강원만찬은 조합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해 보다 다양한 납품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강원로컬푸드 CB활성화사업 참여기업들의 제품들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 구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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