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하상가·도내 5개 전통시장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방탄소년단,송가인 출연 TV프로그램 방청권을 잡아라’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재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29일 춘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과 도내 전통시장에서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한다.도내 소상공인,특성화고,창업보육센터,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작지만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로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3∼24일에는 춘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특별판매전이 열려 다양한 소상공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특히 방탄소년단과 송가인이 출연하는 ‘2019 KBS 가요대축제’의 방청권을 추첨 경품으로 증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 사북시장(27∼28일),원주시민전통시장(23∼24일),강릉 주문진시장(24·28∼29일),태백 황지시장(21∼23일),삼척 중앙시장(26∼27일) 등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마켓을 추진하고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27일 비즈쿨(원주 카페 리헵)에서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수익금으로 연탄은행 기부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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