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포럼·힐링 팸투어

동해시는 20일 동해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동해관광포럼과 동해힐링 팸투어를 진행했다.

동해무릉건강숲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해관광포럼에서는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이 좌장을 맡았고,강원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의 ‘지역관광거점으로서의 동해,도시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과 순천향대 김금미 교수의 ‘동해시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강원대 허중욱 교수의 ‘햄프(대마)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자유토론도 열려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동해힐링 팸투어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망상해변한옥마을 ‘해안’,묵호등대와 논골담길,천곡황금박쥐동굴,추암해변 등 주요 관광지 탐방과 동해무릉건강숲 명상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포럼과 팸투어는 한국관광학회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동해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심층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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