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20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중지,의료비 과다지출 등 고위험 가구△단전·단수·단가스,전기료·보험료 체납가구△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노인·장애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정부·지자체·민간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이다.군은 ‘행복e음,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전기료,각종 보험료 체납 등 위기정보 보유자 등 조사를 하고 있다.

또 읍·면 맞춤형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반장 등 인적안전망과 집배원,가스·수도검침원 등 민간협력체계를 활용해 현장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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