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고향찰벼 지역특화사업이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 확산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향찰벼는 철원군이 철원오대쌀에 버금가는 제2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종자생산·공급 통상실시권을 획득해 보급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오대벼 크기의 찹쌀로 찰기가 뛰어나고 고소해 일반쌀과 섞어서 밥을 하면 맛이 아주 좋고,현미 자체로도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나 식이섬유,GABA,비타민 등 쌀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 할 수 있다.

이번 특화사업에는 올해 217농가가 참여해 300ha에서 1865t을 생산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