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인사위원회,과장급 승진 행정 12명·기술 4명·연구지도 2명 등 총 18명 확정

▲ 강원도청
▲ 강원도청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되는 강원도청 과장급 정기인사 승진명단(18명)이 최종 확정,24일 발표됐다.

도청 인사위원회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과장급 승진인원 규모와 관련,행정 12명·기술 4명·연구지도 2명 등 총 18명을 확정했다.

과장급 직위승진 행정직은 △김문기(투자유치정책)△김영철(대학협력)△김용환(평화지역총괄)△김정윤(도의회의사담당)△남진우(신관광)△박유식(군관협력)△박형재(기업유치)△심원섭(조직관리)△전경희(신농정)△전제일(지역계획)△최기철(GTI박람회추진)△최태영(감사총괄)담당 등이다.

또 기계직 엄명수(신재생에너지담당),수산직 이중철(환동해본부 정책총괄〃),보건직 박원섭(보건행정〃),토목직 최봉용(방재복구〃),농업연구직 엄남용(채소연구〃),정태성(병리곤충연구〃)등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과장급 승진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다면평가 1∼3순위는 행정직에서는 심원섭·남진우·최태영 담당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국장급 승진인원은 2∼3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박동주 예산과장,전용민 레고랜드지원과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박 과장은 다면평가 국장급 행정직 1순위에 올랐다.

부단체장은 춘천,속초,영월,정선,횡성,철원,양구,인제,고성 등 최대 9곳이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도와 시·군 간 막판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국장급 승진 및 부단체장 인사 발령은 31일 발표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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