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이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및 인허가를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먹거리센터와 우리술 체험관은 2021년 12월 마무리된다.시민문화공간은 2022년12월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시비 60억원 등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은 민선7기 핵심사업 중 하나다.시는 해당 공간을 청년창업,관광과 연계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지난 8월에는 국비 40억원을 이미 확보했다.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은 먹거리 연구지원센터,우리술 체험관,야외문화공간 등으로 구분되며 외식업 청년창업매장,로컬푸드 직매장,공유주방,푸드 스튜디오,소규모 상설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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