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국내외 저명인사 임명
내년 2월9~11일 2회 행사 개최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속보=평창평화포럼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 5인(본지 12월2일자 5면)이 최종 확정됐다.

강원도와 2018평창기념재단에 따르면 2회 째를 맞는 2020평창평화포럼은 내년 2월 9일∼11일 ‘평화!지금 여기서’를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 공동위원장들은 각 대표분야를 맡게 된다.각 공동위원장은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UN지속가능발전 목표)△구닐라 린드버그 IOC집행위원(스포츠)△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경제)△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생태)△할 존스 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 대표(공공외교)등이다.이들은 평창평화포럼의 핵심의제인 평화와 스포츠,지속가능한 발전,경제 및 생태 등을 이끌어가게 된다.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평창평화포럼 조직위 사무총장을 맡았다.

2020평창평화포럼에는 국내외 평화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기조연설 등에 나서며 평창올림픽의 평화 가치를 확산한다.이와 함께 최문순 도지사는 내년 평창평화포럼에 북측 주요인사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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