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인터뷰

최문순 화천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체류형 축제로 변신시키기 위해 올해는 어떤 시도를 계획 중인지

“밤이 즐거워야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싶어진다.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편안한 숙박시설과 맛있는 음식이다.군에서는 최근 몇 년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역 음식·숙박업소 시설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뿐만 아니라 바가지 근절,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끊임없이 병행해왔다.내년 축제 기간 매주 금,토요일 야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밤낚시도 상설 운영해 축제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글로벌 겨울축제’로써 지난 1년 간 어떻게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왔는지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타이완,타이,중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관광시장 내 메이저 여행사들과의 커넥션을 강화했다.저는 물론 화천군청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서 직원들이 총동원돼 현지로 날아가 여행업계 동향을 살피고,주요 해외 관광박람회 등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자유여행가 유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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