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천시가 마련한 일구데이를 통해 52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시는 올해 일구데이를 운영한 결과 124개 기업이 참여해 1331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중 채용인원은 521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연령별 채용인원은 20대가 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31명,50대 119명,30대 100명,60대 이상 28명 순이다.직종별로는 서비스직이 219명을 차지했으며 생산직 181명,사무직 55명,시설관리직 44명,영업·판매직 22명으로 나타났다.

일구데이는 춘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행사로 매달 19일 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다.일구데이를 통한 채용 인원 역시 증가세다.2016년 203명이던 채용 인원은 2017년 256명,2018년 3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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