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시립도서관 갤러리 전시

▲ 민화작가·공예가 3인방이 선보이는 ‘2019송년전(展)’이 오는 29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 민화작가·공예가 3인방이 선보이는 ‘2019송년전(展)’이 오는 29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전통 민화에 현대적 기법을 도입한 퓨전 민화전(展)이 오는 29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정 선 민화작가는 민화의 기존 제작방식에 아크릴 채색 기법을 도입한 ‘여름과 겨울’,‘겨울과 봄’,‘나의 12지신(十二支神)’ 등 10여 점의 이색 창작 민화작을 선보인다.순백의 천 위에 풀,꽃,잎을 빻아 자연의 색을 묻혀내고 그 위에 천연물감 등을 얹어 깊고 오묘한 민화를 시도한 김 선 민화작가의 작품도 공개된다.김 선 작가는 “기존 전통 민화와는 다른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해 보다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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