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사업 성공 마무리

영월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무지개다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원주민과 이주민,성별과 나이 등 다양한 문화 주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월문화다방’이름의 사업에는 농촌미디어연구소 및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미디어기자박물관,여성단체협의회,농촌체험관광협의회,청소년수련관,운학삼돌이마을 등 각급 문화 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 다양성 기반 구축형 네트워크를 통해 양성평등대회와 드림꾸러미사업,김해문화재단과의 교류,삼돌이생각 책자 발간,인도 전통문화 체험 등 ‘인도를 만나다’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대와 성별·나라 차이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또 심리상담가와 함께 토크쇼를 마련해 결혼과 부부,이주민과 원주민의 삶 등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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