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버섯과 산삼’ 회원들이 도내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75만원을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야생버섯과 산삼’ 회원들이 도내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75만원을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약초채취와 산행을 위해 SNS로 모인 동호회 회원들이 도내 소아암 환아를 위한 성금 수천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네이버 밴드 ‘야생버섯과 산삼’ 회원들은 26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2175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동호회 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춘천,원주,동해,삼척의 소아암 환아 의료비로 사용된다.이날 고정배 도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원식 대표와 이영순 총무에게 아동복지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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