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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본명 김형수·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두 사람이 전날 예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관련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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