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내년부터 임대한다.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실습 임대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군비 등 모두 3억원을 들여 연면적 2087㎡ 규모의 연동 내재형하우스 2동을 건립,오는 31일 준공한다.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임대해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경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경영실습농장은 만 18세부터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해 온실경영과 농산물 재배기술,생산과 유통 등 전반적인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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