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택(사진) 전 강원도체육회 부회장이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대 민간인 도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선수,체육지도자,체육행정가 등 체육 활동 및 교육 전문가로서 한 길만 걸어왔다”며 “강원도 체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엄숙한 심정으로 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남녀노소 스포츠 활동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시설,조직,지도자 등의 정비가 중요하다고”며 “과거와 현재의 행적을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듯이 체육에 대한 열정만으로 한 길을 걸어온 준비된 자만이 도체육회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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