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도시심의위 7곳 발표
원주 5년간 국비 100억원 지원
춘천·강릉 1년 후 지정 결정
춘천시는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화적 삶이 보장되는 전환 문화도시 춘천’이라는 비전으로,강릉시는 ‘아름답고,쾌적하며,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으로 제2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춘천시는 2030 문화비전 종합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내달 중 비전선포식을 갖기로 했고,강릉시도 가칭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립,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간다.이들 2개 도시의 최종 지정 여부는 1년간 사업을 진행한 후 결정된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자산을 활용,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2022년까지 약 30개의 문화도시를 선정한다는 것이 정부 구상이다. 홍성배·오세현·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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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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