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수익·상금 이웃돕기 기부

강릉정보공고 제과제빵 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학생들이 지난 1년 간 비즈쿨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릉정보공고(교장 정용철) 제과제빵 동아리 학생들이 비즈쿨 사업으로 기업가 경험을 쌓으면서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제과제빵 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학생들은 최근 올해 사업 수익금과 상금 등 65만원을 지역아동센터와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정보공고는 지난 2016년부터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인 ‘비즈쿨’ 사업에 참여해 여러 분야에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고,제과제빵 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소속 학생들은 학교 행사 뿐 아니라 명주프리마켓 등에 참가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면서 창업에 대한 생각을 키우고,기업가 경험을 쌓았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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