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팡지앙쌴 인민일보 부총편집


인민일보 주관 ‘한·중·일 명기자 포럼’에 인민일보 측 대표로 참석한 팡지앙쌴(사진) 부총편집은 “한·중·일 3국 협력이 구축된 지 20주년을 맞았고,3개국은 동아시아 평화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3개 국은 실크로드 정신을 공유,이를 미디어 협력 교류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평화와 우의를 다지자”고 제안했다.이어 “3국 간 협력,교류는 평화와 우의를 정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류가 3국의 국가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동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시대 협력을 위해 3개 국 주요언론 매체가 일대일로 협력 등에 힘을 모아나가자”며 “한·중·일 명기자들의 미디어 실크로드 시대 개막을 위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국가 관계 조성은 물론 새로운 시대에 또 다른 활력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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