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공사 돌입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일대가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평화지역 중심시가지로 거듭난다.

군은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해 최근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상반기 중 한전 강원본부에서 설계를 마치고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신철원 중심시가지인 터미널사거리~철원등기소 구간과 농협철원군지부~공영주차장 구간 등 전체 800m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진행한다.사업비는 모두 43억2400만원으로 한전과 철원군이 각각 50%를 부담하고 강원도에서 5억 원을 지원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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