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 10명 중 4명은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을 꼽았다.

최근 횡성군이 지역 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9사회조사통계에 따르면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병원,보건소 등 보건의료시설이라는 답변이 40.7%에 달했다.

이어 문화시설 15.3%,사회복지시설 14.7%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참여율이 높은 지역축제는 ‘한우축제’가 압도적으로(81.6%) 높았고 횡성에 살면서 가장 만족하는 점은 ‘자연친화적 환경’(49.1%),다양한 복지지원(23.6%),풍부한 평생교육·문화시설(14.1%) 순으로 조사됐다.또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은 ‘지역경제 활성화’(34.5%)와 일자리 창출(25.9%)을 높게 꼽았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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