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낮 12시 22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3일 낮 12시 22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3일 낮 12시 22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3대와 진화차 3대, 소방차 6대, 인력 97명을 투입해 오후 2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3시 10분께 잔불 진화까지 끝냈다.

이 불로 국유림 7천㎡(0.7㏊)가 탔다.

이 지역에는 초속 1.7m의 바람이 불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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