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경옥)는 최근 동송읍 상노1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상노1리 마을은 지역내 다른마을보다 60세 이상 인구가 많고 치매안심센터와 보건기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의료환경도 취약한 곳이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마을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쉼터 반(75세 이상)과 치매예방반(60세 이상) 2개반으로 나눠 주 2회 2시간씩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치매파트너 양성사업도 역점 추진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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