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 평창자연휴양림이 객실정비와 체험 데크로드 설치 등 시설단장을 마무리하고 활성화를 모색한다.평창군은 6일 평창자연휴양림에 지난해부터 모두 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 시설단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양림의 객실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카페형 휴게공간과 하절기 방문객을 위한 카라반 2동,체험데크로드,숲속쉘터를 설치했다.또 휴양림 진입도로를 확장,이용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휴양림 주변에 안전난간 설치와 태양광 조명을 설치,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군은 시설 새단장과 함께 올해 휴양림 홍보를 강화하고 주변의 청정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휴양림 이용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평창자연휴양림은 봉평면 무이리 군유림 54㏊에 11객실을 갖춘 산림체험관과 다목적 체험장 및 회의실,바베큐장,취사장,다목적 운동장,산책로,임도를 활용한 다양한 휴양 레저시설을 갖춰 지난 2012년 개장해 운영해 오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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