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버스 시민평가단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3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앞으로 1년 간 개편·조정된 시내버스·마을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사항을 점검,개선방안을 제시한다.주요 평가 지표는 노선 적절성,배차간격,노선·운행정보 서비스,환승편의성,마을버스 접근성,승무원 친절도 등이다.시민평가단 활동은 춘천시민버스 홈페이지 시민평가단 모니터링 게시판에 게재되며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춘천시민버스는 분기별 1회 임직원과 시민평가단 간 평가회의를 갖고 불편사항을 접수,이를 춘천시 교통과에 전달할 방침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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