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억원 투입 농가환경 개선

영월군이 올해 축·수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분야 44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고급육 450두 생산 장려금과 친환경 축사 신축 지원 6동,한우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한 번식우 3500두 사료비 지원 등 14개 사업에 16억7000만원을 투입하고 사일리지 8800t 제조비와 450㏊ 랩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비닐 및 네트 지원,450㏊ 조사료 종자 구입 지원,생산장비 3종 등 7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해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또 가축 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축사 수분 조절용 톱밥 2만6000㎥과 환경 개선제 410t,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따른 축분 발효촉진제 12t을 지원하는 등 8개 사업에 10억7000만원을 들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꿀벌산업 육성을 위한 5개 사업에 2억8000만원,내수면 어업기반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와 어장 환경개선,불법어업 단속장비 지원 등 10개 사업에 5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업허가제 조기 정착과 11개 양식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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