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현대위 주총전 성명
“150억원 배상책임 전가 가혹”
이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폐광지역사회는 폐특법 연장 및 폐특법 시효 폐지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최대 주주인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이사와 책임감경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인규 위원장은 “폐특법 제정과 연장,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허가 저지 투쟁 등 폐광지역 재건을 위해 희생한 이사들에게 모든 것을 앗아가는 형벌을 내려서는 안된다”며 “책임감경을 위한 주총 의결 통과를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폐광지역 사회단체도 지난달 주총에서 책임감경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광해관리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했다.책임감경 주총은 10일 오후 3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주총은 책임감경 진행을 위한 임시의장 선출과 표결순으로 진행된다. 김우열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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