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왼쪽 두번째)을 포함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왼쪽 두번째)을 포함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에 김찬영(사진)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이 위촉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제6기 지역신문발전위원에 김 전 부사장을 비롯해 류한호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임미희 전 전남일보 논설위원,김순재 전 매일신문 국장,공금란 전 뉴스서천 대표,한관호 전 남해신문 대표,김재봉 전 지역신문발전위원장,남영진 전 신문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용성 한서대 신방과 교수 등 9명을 위촉했다.임기 3년.

위원들은 이날 위원장에 류한호 교수,부위원장에 남영진 위원을 선출했다.문체부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지역신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위원들은 지역신문 발전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을 비롯해 주요시책 평가,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과 운용에 관한 기본 계획 심의,기금 지원대상 선정 및 지원기준에 대한 심의 등을 한다.

문화부 박양우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지역언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달라”며 “문화부도 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들을 잘 종합해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찬영 위원은 “지역신문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료 위원들과 함께 지역언론 발전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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