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20 출향 강원공직자교례회 열려

2020 출향 강원공직자 신년 교례회가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고향발전을 위한 원팀(ONE TEAM) 화합을 다진다.

경자년 교례회는 이날 오후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최측을 대표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스위스 출장중인 최문순 강원지사를 대신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 춘천출신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철원출신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홍천출신의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차관) 등 출향 공직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양양출신의 노수현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장,고성출신의 어명소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홍천출신의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이 고향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상한다.또 춘천출신의 이성도 국무조정실 서기관,강릉출신의 강성습 국토교통부 기술서기관,강원도청 세종사무소 김혜정 동해시청 협력관·김윤성 영월군청 협력관도 감사패를 받는다.

강원도민일보는 이와 별도로 이날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독일통일 30주년과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녹색국경 DMZ 강원도,2020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북아역사재단 이종국 연구위원(국제정치학 박사)이 발제를 하고 연세대 봉영식 교수,통일연구원 나용우 연구위원,강원연구원 김범수 박사,강원도민일보 김상수 논설실장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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