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3억원 투입 시청 2층 구축
작가 레지던스·출판체험 공간 등

[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전국 최초 복합 책문화 테마 공간인 ‘강릉책문화센터’가 오는 3월 개관한다.시는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청 2층에 500여평 규모의 책문화센터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센터는 지난해 말 조성 공사에 들어가 오는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선정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센터에는 지역 작가 레지던스를 비롯해 출판체험공간,어린이 독서 놀이터 및 북카페,창업보육·출판창작실,전자출판,오디오 북 체험 및 제작실 등이 갖춰진다.또 출판·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집필창작,작가 초청 강연,아카데미,출판,인쇄,직업 고급교육 등을 추진한다.한편 시는 지난해 5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문화센터 구축·운영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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