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고한 문화센터 등 건립

정선군은 정선읍 봉양리 1만3076㎡ 부지에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 가족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키즈카페,열린형태의 가족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해 복지와 저 출산 극복 가족정책을 담당하는 공간이다.또 지역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주민 등 모든 구성원의 소통공간인 ‘고한 복합문화센터’도 63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다.

센터는 건축 연면적 3300㎡,지상 6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 역할과 함께 주차타워도 들어서 고한읍 주택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도 기대된다.융·복합 생활문화교육시설인 ‘아리아리 이음플랫폼’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정선읍 봉양리에 들어선다.이음플랫폼은 92억7900만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평생학습관 등 복합 문화 공간시설로 신축된다.앞서 군은 지난 12월 정선군 청소년수련관 ‘아리하랑’을 개관하고 20개 프로그램과 인재육성아카데미,방과후아카데미 등 운영에 나섰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