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협회·1개 특별단체협회
올해 상반기 건축협회 합류
지난 1971년에 설립된 강릉예총은 그 동안 지역의 고대설화에 바탕을 둔 창작극 ‘월화전’과 버스킹,강릉예술축전 등 공연·축제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강릉 국제청소년예출축전 등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펼치면서 예향의 위상을 높여왔다.특히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강릉예술축전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더욱 흥미롭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박선자 회장은 “문화도시이면서 예향으로 손꼽히는 강릉에 다양한 분야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면서 도시 매력을 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특히 미술협회의 경우 도내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