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건 중 48건 차지

지난해 동해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가 지난해 지역의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0건으로 2018년 107건에 비해 17건(16%)이 감소했다.화재발생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8건(53%)

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요인 22건,기계적요인 9건,화학적요인 2건,가스누출 1건,기타 1건 등으로 집계됐다.인명피해는 부상 4명이며 재산피해는 약 4억원으로 2018년(약 20억원) 대비 80%가 감소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이 34건(38%)

으로 가장 많았고 봄 28건,여름 18건,가을 1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