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판매액 300억원 돌파 전망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진행

철원사랑상품권이 지난해 말 현재 250억원대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화폐로써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4월 처음 발행한 뒤 발행 2년 뒤인 지난 2018년 4월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1년 3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었다.지난해 말 누적 판매액은 250억원을 돌파,이르면 올 상반기 300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판매율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감과 상경기 위축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여서 앞으로도 상품권의 인기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철원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1인당 구매 한도액은 50만원이려 농협과 신협,새마을금고,축협,산림조합 창구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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