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낚시객 안전고려 조치

평창송어축제가 겨울 폭우로 축제 중단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6,7일 내린 많은 비로 오대천의 물이 불어나며 축제장 얼음낚시터의 얼음상태가 나빠지고 낚시객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중단,10일 재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연장해 오는 14일까지 중단하고 15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운영중단을 연장하는 대신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을 당초 내달 2일에서 9일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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