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귀농귀촌사업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재확인받았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7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평가결과,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귀농·귀촌인 주민초청행사’ ‘마을화합 및 교류활성화 지원’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갈등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시행하는 한편 ‘귀농귀촌인 멘토’를 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귀농귀촌사업은 2016년부터 해마다 1000여명이 이주하며 가시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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