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방문단이 9일 평창군을 방문,11일까지 교류활동을 갖는다.

웨이팡시 진유효 부시장 등 방문단은 이날 오후 평창군을 방문,대관령면회의실에서 평창군 관계자와 상호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교류확대방안을 협의했다.

10일에는 평창군관광협의회(회장 함봉호)와 웨이팡시 여행국이 양 지역의 문화,관광분야의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웨이팡시는 인구 1억 여명의 중국내 15위권의 경제도시로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웨이팡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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