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산림 녹화 목표
강릉·동해·고성 등 10곳 804㏊

동부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녹화를 위해 올해 국유림에 대규모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부산림청은 강릉,동해,고성 등 관할 10개 지자체 국유림 804㏊에 251만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인 강릉 옥계면과 고성,동해 등에는 지자체와 협의,수종을 선택해 심는 등 산림재해에 강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림설계 심의회를 개최한 동부산림청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들어가 지역형 적정 수종이 자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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