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앨범후 10개월만에 발매
국내외 BTS 팬 SNS상 기대감 공유

▲ 방탄소년단이 최근 미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 방탄소년단이 최근 미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공지를 통해 “오는 2월 21일 BTS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연작의 첫 앨범인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방탄소년단은 ‘영혼의 지도’라는 뜻의 ‘맵 오브 더 솔’ 연작을 통해 ‘자아 찾기’라는 묵직한 주제의식을 전했다.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 전작에 이어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관심이 쏠린다.신보 발매 계획이 공개되자 국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SNS 등에서 앨범명 의미를 해석하며 기대감을 공유했다.롤링스톤과 빌보드 등 외신도 신보 소식을 보도하고,영국 오피셜차트도 SNS 계정에서 신보 예고를 전하는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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